우선네

어디든지 순간이동 할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점퍼] 본문

영화리뷰

어디든지 순간이동 할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점퍼]

wooseon 2022. 10. 12. 21:09

학교에서 항상 괴롭힘을 당하던 소년은

 

물에 빠진 뒤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능력을 컨트롤하고 가장 먼저 한일은 가출해서 은행을 터는 것 

 

그렇게 수년간 호화로운 생활을 하며 청년으로 자라난 남자

 

사진만 있다면 전 세계 어디든 순간 이동이 가능했는데...

 

순간 이동을 하는 일명 점퍼를 사냥하는 사람도 있었으니.   세상에 혼란만 가져오게 될 것이고 악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퍼 능력은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  

 

그렇게 청년은 점퍼 사냥꾼 일명 팔라딘에게 집요하게 쫓겨 다니게 된다.

 

 

여친과의 여행 중 만나게 된 다른 점퍼 능력자

 

 

팔라딘은 여친을 미끼로 쓰기 위해 납치까지 하게 되고

 

다른 점퍼와 힘을 합쳐 여친을 구하려 하지만 의견 충돌만 일어나고 뜻대로 잘되지 않는데...

 

 

데이비드 라이스(헤이든 크리스텐슨)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의 스핑크스 등 원하는 곳은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일명 점퍼이다. 그는 눈 깜박할 사이에 전 세계 어디든 갈 수 있고 순식간에 몇 억을 손안에 쥘 수도 있다. 17세 때 자신의 능력을 처음 자각한 데이비드는 뉴욕, 도쿄, 로마, 이집트 등 원하는 곳으로 점핑하며 화려한 메트로폴리탄의 삶을 누린다.  하지만 ‘점퍼’를 처단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된 ‘팔라딘’들에게 추적당하기 시작하면서 곧 위험에 처하게 된다. 데이비드는 다른 점퍼들과 동맹을 맺으며 수천 년 동안 진행된 ‘점퍼’와 ‘팔라딘’과의 전쟁에 직면하게 된다. 그러던 중 데이비드는 서서히 자신의 과거와 가족의 비밀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상상 속에만 있던 순간 이동이라는 소재는 나름 신선하게 다가왔던 영화였다.  전투씬에서 빠른 화면의 전개는 영화가 더욱 실감 나고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전체적으로 간단한 스토리와 88분의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볼거리도 많았고 보는 내내 눈이 지루하진 않았다.  킬링타임용으로 정말 나쁘지 않고 정주행 해도 후회 없을 영화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