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형 3D펜 - RP800A 구매후기

RP800A

요즘 집에 하나쯤 있으면 쓰일 때가 많을 것 같아 구매한 3D펜 RP800A.  여기저기 보면 이것저것 많은 걸

만들 수 있다고 되어있었다.

 

 

사이트 예시 사진

내가 금손이 아닌데 이런 걸 보고 나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구매를 결정했다면  절대 구매하면

안 된다.

 

사이트 이미지

제품 각 명칭 및 버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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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다 보니 입구가 더러워졌다 ㅎㅎㅎ   

처음 사용하는 3D펜이라 타제품과 비교는 안될것같고 우선 사용상 불편함은 거의 없었다.  필라멘트 줄줄 잘 나오고 잘 멈추고 속도 조절 기능도 있어서 편했다.  종류가 여러 가지 있던데 초보자/상급자 가릴 것 없이 디자인이 이게 나아 보였고 손에 잡기 편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잘 고르것 같다 

 

 

포장은 깔끔한 박스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그리고 중량이 가벼워 저 정도 포장만 해도 택배 시에 크게 문제없을듯하다.

 

전원 부분

전원은 반대쪽은 USB이지만 본체와 연결되는 쪽은 전용 잭이니 분실하지 않게 잘 챙겨야 한다.

 

 

사용해 본 결과 위 사진의 제품들은 초보자들은 만들기가 상당히 힘들고(물론 금손이신 분들은 제외)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3D프린터가 프린팅 하는 걸 본 사람은 알 거 같은데 제품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  그걸 사람이 수동으로 하는 거라고 보면 될 것같다.   그리고 사람이 하니 훨씬 오래 걸리는 건 당연지사.  난 어차피 저런 거보단 실생활의 쓰임 용도에 비중을 두고 구매를 선택했다.  아이 장난감도 여러 번 수리했었고 핸드폰 케이블 홀더라던가, 책상에 붙여놓고 쓸 수 있는 작은 고리들이 내가 주로 사용해왔던 용도이다.

사용방법도 정말 간단해 설명서만 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단, 3D펜은 절대 맘을 급하게 먹고 작업하면 안 된다.  장인 정신으로 한 줄 한 줄씩 정성껏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하고 작업할수록 완성 후 만족도가 커질것이 분명하다.  유튜브 같은 곳에도 일상생활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제작품 소개 영상들이 꽤 많이 있더라.

(((고수가 되기 전까진 가장 중요한 마음의 여유로움 그리고 한 줄... 한 줄... 3D펜 작업중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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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형 퍼니 3D펜

사용 후엔 꼭 필라멘트를 전부 빼네고 전원을 차단해야 한다.   안에서 굳은 상태로 다음날 다시 열을 가하면 내부적으로 본체에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풀 온도 196도인가? 암튼 풀 온도가 되어야 버튼을 눌렀을때 작동하기 시작하며 풀온도 전까진 조용히 기다리자.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곧잘 하던데 참 신기할 따름이다ㄷㄷㄷ

 

크게 부담 없는 가격에 나의 손을 조금만 사용하면 없던 물건이 만들어지는 제품이라 성격이 조금 꼼꼼한 사람한텐더욱 잘 맞을 것 같다. 

 

이정도 만드는것두 시간이 걸린다 여유를 가지고 한줄~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