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락스 팬타그래프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구매후기/사용후기

키보드 마우스 쪽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이커는 아이락스다.    성능들은 대부분 비슷하게 보여서다른 제품들과 큰 차이는 없을듯하고 다른 이유는 심플하면서 처지지 않는, 그리고 오래 사용해도 무뎌지지 않는 디자인 때문이다. 

 

 

키보드가 참 얇고 가볍다.  이 모델 전에도 아이락스 키보드를 몇 년 썼었는데 참 오래 사용했던 것 같다. (대략 사용기간이 7년은 넘은 거 같다)

그래도 알콜솜으로 한번 닦으니 멀쩡하고 새것 같이 보여 너무 좋아 이 모델로 바꾼 뒤 부모님댁에  키보드로 설치해놓았다.  (부모님은 키보드를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쓰신다ㅎㅎ)

 

100%무소음 일순 없지만 거의 저소음이라  여기에 적응하니 이제 예전에 쓰던 소리 큰 키보드는 못쓰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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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버튼 역시 저소음이며 인식률도 매우 만족 중이다.    하지만 무선 마우스는 유선 마우스랑 비교는 해선 안될 것 같다.  감도나 인식률에서 작지만 분명한 차이는 있기에, 정밀한 조작을 요한다면 아직은 무선보단 유선이 나은듯하다.  그래서 얼마 전에 구입한 HP유선 마우스와 번갈아가며 사용 중이다.   

(HP마우스도 후기를 올려야겠네~) 

 

덮개가 자석으로 되어있어 열고 닫기 정말 간편하다.   단점은 떨어뜨리면 벗겨진다 ㅎㅎㅎ

 

그리고 배터리 공간 옆에 홀에 사용 안 할 시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다. 

(건전지는 마우스 : AAA -1개  /  키보드 : AA -2개 들어간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개개인이 다르고 배터리 메이커에 따라 또 다르기 때문에 평균을 뽑긴 힘들거 같다.

((( 업체에서 말하는 밧데리 수명은 키보드/마우스 동일하고 하루 4시간 주 5회 사용 기준 1년이다. )))

물론, 수십만 원대 키보드와 비교할 순 없지만 내 기준 크게 부담 없는 가격에  이 정도의 성능과 디자인을 보여주는건 아직은 아이락스 뿐이었다. 

그리고 심플하면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은 나의 구매 버튼을 누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거의 디자인을 보고 선택한 제품이라 더 저렴한 제품들에 비해 가성비는 약간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크게 높지 않은 가격 차이에서, 그리고 앞전 키보드처럼 오래 사용할 계획이라 나로선 디자인을 절대 포기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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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락스 팬타그래프 무선키보드 마우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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