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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고민/캠핑에서/터보라이터/ 호네스트 터보 라이터

wooseon 2022. 9. 23. 16:01

요즘은 금연이 유행이라던데....   하지만 우리 애연가들은 어쩔 수가 없다ㅜㅜ

집에서 간단하게 쓸 라이터가 필요해졌다.   선물 받은 지프라이터로 잘 쓰고 있긴 했는데

이게 아파트 마당에 나갔다가 기름 떨어져서 다른 라이터 가지러 집으러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다.    또 검색신공을 한창 펼치고 결정한 라이터.  

사이트 이미지

디자인 나름 준수하다.   

그리고 가격도 그리 부담 가는 수준도 아니다.

 

포장도 머 그냥 에어캡 둘둘 말아서 왔다.

 

색상은 랜덤이라고 되어있던데 원하던 색상이 왔다.   

내부 가스량을 체크하기 위해 훤히 잘 보이는 놈을 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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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아~

아파트 마당에 가끔 바람이 심한 날은 지프는 바람에 날려 손이 뜨겁고,

불티나는 꺼져버리고 주위엔 불을 빌릴 사람조차 없다......

얜 그런 걱정은 없을듯하다^^

 

사실 디자인은 크게 신경 안 썼는데 실물 받고 보니 훨씬 마음에 든다.

그립감도 괜찮고 불 켤 때 점화 스위치 느낌도 좋았다.

 

사이트 이미지

아래에서 저렇게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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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써도 괜찮을듯하고 가스통도 커서 한번 넣으면 상당히 오래갈듯했다.

사고 나니 진작 살 걸 하는 생각이 든다

가지고 있는 지프 라이터는 이제 외출용 으로 써야지.  그런데 기름 잔량이 확인이 안되니 외출하기 전에 항상 기름 넣고 가는 게 마음 편할 듯하다.

추운 날 라이터가 안 켜져 집에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가스나 배터리 잔량 확인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친구는 부싯돌 심지 이런 거 필요 없다.   

그냥 육안으로 바로 확인해서 가스만 한번 눌러주면 끝~ 오케이~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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