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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미니 또봇 4종 (미니카,자동차,소방차,경찰차)

wooseon 2022. 9. 19. 15:50

 

장난감이 빨리 질리는 아이들.   얼마 전에 사준 또봇 싫증 났는지 태블릿에서 보고 또봇 1세대를 사달라고 조른다...   판매하지 않는 단종된 제품인데 나보고 어쩌라고ㅠㅠ

중고를 먼저 알아봤는데 새 제품이랑 가격이 크게 차이가 안 나던지, 파손이 있던지 머가 안된다 머가 안된다고 적혀있는데 선뜻 구매 버튼 누르기가 겁이 났다.

 

사이트 이미지 미니 도봇 4종세트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판매자는 찾을 수가 없었는데, 그렇게 사이트를 뒤지다 보니 좋은 게 보였다.

바로 미니 제품.   가격도 저렴했지만 일단 변신 과정이 너무 단순해서 아이들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일반 로봇은 변신하기 어려운 제품들도 많던데 하루에 변신을 몇 번을 해줬던지 하도 많아서 기억도 나질 않는다.   마음대로 안되면 일단 울고 보는 아이들.

 

그 눈물을 보고 어찌 돌아서랴...     결국 변신을 해준다. 

그리고 하루에 수십 번씩 하다 보니 변신을 왜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놨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가격도 5~6만 원대인 일반 로봇들도 사고 좀 지나면 아이들은 금방 싫증을 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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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이미지 자동차 변신 완료

우연히 발견한 이 녀석들은 정말 최강이다.     

일단 가격이 완전 저렴해서 두 개 세 개씩 사도 부담이 없다.  4종 모두를 사도 일반 로봇 하나 가격보다 저렴하다.    그리고 몇 번 하더니 아이들이 직접 변신도 쉽게 한다.   

(그렇게 며칠 지나면 싫증 내지만 그건 비싼 로봇도 마찬가지다.)

난 파란색 주황색 2개만 구매했는데 (또봇X인지 Y인지?) 5살 난 아들이 직접 변신도 잘하고 잘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앞으론 저런 변신 로봇 종류는 웬만해선 미니 제품으로 우선 알아볼 생각이다.

아이는 직접 잘 가지고 놀아 기분 좋고, 부모는 아이가 좋아하니 기분 좋고, 그게 서로 wniwn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가 어릴땐 비싸게 사나, 싸게 사나 싫증 내는 기간은 비슷하더라.

지금까지 비싼 돈 주고 구매한 장난감들이 너무 아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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