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물고기 키우기 추천 어종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초보 물생활 정보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 등지의 강에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기수에도 잘 견디고 기수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기수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강어귀를 말하는데요. 기수어는 대표적으로  뱀장어나 숭어 등이 있습니다.

 

성격이 온순해 다른 어종과도 합사가 가능하지만 작고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치어들은 희생당할 수 있습니다.

사육환경에 따라 크기는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주로 2.5cm~3.5cm정도 되며 열대어기 때문에사 육 온도는 25도~26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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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투명해서 속이 들여다 훤히 보이는 어종이고, 위아래 지느러미에  컬러 줄무늬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리들레이는 일정 마릿수가 넘어가면 무리 지어 군영을 이루며 유영하는 특성이 있는데요 그 때문에 수초가 많이 있는 수초항에서

리들레이의 진가가 발휘되기도 하죠.  그리고 얼핏 멀리서 보면 군영으로 유명한 또 다른 어종인 하스타투스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먹성이 좋아 사료도 아무거나 잘 먹고 어종 자체가 튼튼하기 때문에 초기 물 맞댐만 문제없이 지나간다면 웬만해선 잘 죽지 않고 오랜 시간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리들레이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번식 난이도는 중급이며 수초가 풍성한 어항이면 자연스레 번식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하지만 관상할 수 있는 기간에 비해 워낙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500원~1000원) 번식을 하지 못하고 수명이 다했다면 재구매를 하셔도 가성비 면에선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열대어 사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왕이면 모든 어종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먹이가 가장 좋겠죠.  물론 각 어종에 알맞은 여러 가지 사료를 쓰면 물고기의 성장이나 수명 등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좋긴 하지만 지출이 커지게 되니 사료를 하나로 통일하셔도 우리가 관상을 즐기기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열대어가 잘 먹는 통합 사료인 테트라비트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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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프리스텔라 리들레이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어종이고 워낙 튼튼한 녀석들이라 초보자분들이 키워도 전혀 무리 없이 사육 가능하실듯하여 추천하게 되었습니다.